10월 5-6일, ‘맥스서밋 2015′ 에 참여했습니다. 맥스서밋은 모바일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게임, 교육, 투자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열렸습니다.

파킹스퀘어는 ‘모바일이 만드는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변화’ 세션에서 주차 서비스 제공자로서 참여했습니다.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퍼, 중고차 거래 서비스 바이커와 함께 했답니다. 자동차 산업이면서 O2O서비스라는 공통점으로, 함께 나눈 이야기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이 각 영역에 준 기회’에 대한 답으로 바이커 대표님께서 “오프라인이라면 하루 10명의 딜러를 만나기 힘들다. 하지만 바이카 통해 300명 이상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한다. 사용자는 그 중 최고 조건 몇 개만 확인하면 된다. 실시간 입찰, 경쟁은 모바일이라 가능했다.”라고 하신 부분에서 파크히어가 제공하는 가치와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운전자가 직접 돌아다녀봐야 주차장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었죠. 정보가 부족하니 눈에 보이는 주차장에 그냥 들어가야했고, 빈 자리가 있는지도 일일이 들어가 확인해야했었죠. 주차하려다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니죠! 모바일 산업의 발달로, 파크히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장 환경과 빈자리 여부 등을 확인해 비로소 주차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람 대 사람이 거래하던 영역이기에 어려웠던 부분’이란 질문도 있었는데요, 와이퍼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매장에 있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IT에 관련된 것을 알 필요 없게 만들었다. 전화로 비어있는 세차장에 차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차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차장을 운영하는 영역과 주차장을 이용하는 영역의 IT 친화 수준이 많이 다르기에, 무조건 한 쪽에 맞추기보다는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실제로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껴야 하니까요. 조금씩 변하는 듯 보이는 자동차 산업에도, 어느 순간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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